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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부정보 유출 막아라] 두루안 섀도우큐브 보도일|2010.05.23 조회수|3237


[내부정보 유출 막아라] 두루안 `섀도우큐브 2009`

프로세스 생성시 실시간 암호화 제공  입력: 2010-04-20 22:51 
 
IT보안 기업 두루안(대표 김명락)의 `섀도우큐브 2009'는 정보유출방지(DLP) 솔루션이다.

섀도우큐브 2009는 원천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. 원천암호화 기능을 통해 이 제품은 프로세스 생성 시 실시간으로 암호화를 해주면 네트워크를 통한 유출차단과 USB, HDD 등을 통한 정보 유출을 차단해 준다.

이와 함께 이 제품은 투명 암호화를 통한 보안성 강화, 편의성 증대했으며 2시간 안에 기업 및 조직 내에 정보유출방지 시스템을 설치,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. 기존 문서ㆍ도면 보안 솔루션 사업은 문서와 도면이 다양해 일일이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시스템통합(SI) 성격으로 굳어졌는데 이 회사는 이런 점을 개선한 것이다.

이 회사는 이런 장점을 통해 기존 고가의 문서, 도면보안 솔루션 구축 비용을 수백 만원대로 낮췄으며 중소중견기업(SMB)도 부담 없이 문서ㆍ도면 보안 제품을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.

두루안 관계자는 `섀도우큐브 2009' 엔진의 특징이 투명 암호화에 있다며, 이는 기존의 기업 전산, 업무환경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기존의 사용자가 보안제품이 설치 운용중임을 인지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. 또 다른 이 제품의 특징이 임대서비스(ASP)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월 최소 10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췄다고 덧붙였다.

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03년부터 통합보안장비(UTM)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제는 문서ㆍ도면 보안 솔루션도 출시해 일반 중소기업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 이 회사는 제조업, 금융권 등 다양한 업체들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해에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. 이를 위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권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. 이 제품이 공급된 레퍼런스로는 현대로템, STX조선, 태광실업,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이 있다.


디지털타임스 IT/과학 2010.04.21 (수) 오전 8:33